[YPC (Reboot) Show] 글쓰기 워크숍 결과물
YPC (Reboot) Show 전시 기간 중 총 두 차례 “자, 시-작!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각각 4회차로 구성된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김뺘뺘와 함께 본 것을 정확하게 겨냥하는 언어를 찾기 위해 세 가지 관찰의 방법을 직접 실천해보았습니다. 묘사를 통해 형태를 꼼꼼히 더듬어보고, 복수의 시점을 설정하여 자신의 신체와 스케일을 의식하며, 이야기를 경유하여 공기를 구체적으로 잡아보는 시도를 통해 미술-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피드백과 수정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 글 총 다섯 편을 게재합니다. ▼ 클릭하면 PDF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황원해, “Jane, What Is Your World?” 최소영, “시간을 수집하는 방법” 이은지, “해를 숨기기 위한 설치” 김소정, “김호득, 학고재” 김소정, “선뜻 들어서기 어려운 전시장 앞에 서서” 김뺘뺘, “숨 쉬는 종이를 접었다가 펴고 다시 접는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