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 기획전 〈시리즈 오브 시리즈〉 참여

옐로우 펜 클럽은 텀블벅의 제안으로 연재/구독기획전 <시리즈 오브 시리즈>에 참여합니다.
옐로우 펜 클럽은 멤버들의 “미술 생활”을 테마로 <출발, 미술 여행!>을 연재합니다.

텀블벅을 통해 1만 원 이상 펀딩해주시면 옐로우 펜 클럽의 새 글 <출발, 미술 여행!>을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텀블벅 기획전에서, 그동안 옐로우 펜 클럽은 쓰고 싶은 글을 자율적으로 써왔습니다. 종종 외부 청탁을 받아 다른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으나, 옐로우 펜 클럽에 게재되는 글은 모두 오로지 저희의 의지대로 선택하고 쓴 글입니다. 이 때문에 원고료를 보장받기 어려웠고, 어떻게 활동을 지속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술을 사랑하고 좋은 글을 기대하는 관객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에 계속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이번 텀블벅 기획전에서도 여러분의 응원을 받아 글을 쓰고자 합니다. 김뺘뺘, 루크, 총총은 미술 관객 및 독자가 보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4주간 연재할 예정입니다. 자율적으로 후원해주신 분에 한하여 “출발, 미술 여행!”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으며, 연재 시작 후 1년간 후원자에게만 공개된 텀블벅 플랫폼에서만 보실 수 있습니다. 후원 금액은 옐로우 펜 클럽의 원고료이자 향후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예산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김뺘뺘는 직접 구매하여 갖고 있는 작품에 대한 “콜렉션 노트”를 공유합니다. 2016년부터 크고 작은 미술 작품을 모아온 김뺘뺘는 소장품 중에서 8개를 골라 선택의 기준, 구매의 계기와 당시의 생각,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든 인상에 대해 씁니다.
루크는 자신이 좋아하는 서브컬처와 현대미술의 장면들에 대해 메모합니다. 오타쿠의 마음으로 ‘덕심’을 저격했던 만화 속 장면, 캐릭터, 사건에 대해 쓰고, 거창한 명분이 아니라 마음으로 사랑한 미술작품, 전시공간, 작가에 대해 씁니다.
총총은 매주 한 편 이상의 전시를 보고 전시를 다녀온 날의 기록을 공유합니다. 전시 자체보다 전시를 다녀온 날의 기분, 느낌, 분위기에 집중합니다.
(※ 원고의 세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모든 멤버가 매주 1회씩 4주간 글을 업데이트 합니다. 글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업데이트 됩니다.
1회 – 9월 27일
2회 – 10월 4일
3회 – 10월 11일
4회 – 10월 18일

펀딩은 9월 15일까지 진행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 펀딩 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