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이론 스터디 – 『첫 번째 팝아트 시대』
진행: 권정현
일자: 3/20, 3/27, 4/3, 4/10, 4/17, 4/24
시간: 일요일 오전 11시~1시
정원: 8명
참가비: 15만원
진행자 소개
권정현
옐로우 펜 클럽에서 총총으로 활동한다. 학교에서 국문학과 미학을 공부했고, 요즘에는 미술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이들과 협업하여 전시를 기획하거나 책을 만들거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동시대 미술 전시와 문학 작품이 사회적 매체로 기능하는 방식에 관심이 있다.
프로그램 소개
함께 미술이론서를 읽고 공부하는 모임입니다. 강사는 스터디 진행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대부분 참여자의 발제와 토론으로 이뤄집니다. 미술이론 스터디 3월 모임은 핼 포스터의 『첫 번째 팝 아트 시대』(워크룸 프레스, 2021)를 읽습니다. 핼 포스터는 팝아트에 대한 일반적인 해석을 넘어서 독창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팝아트에 접근합니다. 3월 모임은 핼 포스터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팝아트에 대한 익숙한 견해를 넘어서 새로운 접근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함께 읽을 책
핼 포스터, 『첫 번째 팝 아트 시대』, 조주연 옮김, 워크룸 프레스, 2021.
– 1주차 : 호모 이마고
– 2주차 : 리처드 해밀턴, 또는 일람표 이미지
– 3주차 : 로이 릭턴스타인, 또는 클리셰 이미지
– 4주차 : 앤디 워홀, 또는 괴롭혀진 이미지
– 5주차 : 게르하르트 리히터, 또는 사진 친화적 이미지
– 6주차 : 에드 루셰이, 또는 무표정한 이미지
진행 방식
– 발제자는 맡은 부분을 요약한 발제문을 모임 전날 자정까지 업로드합니다.
– 나머지 참여자도 모두 책을 읽어옵니다.
– 발제문을 읽고 서로 질의와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미술 전시는 많이 보는데 이론 지식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
– 학술 서적을 읽고 싶은데 혼자서는 어렵게 느껴지는 분
– 장기적으로 미술이론 공부를 하고 싶은데 기초가 필요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