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워크숍 – 테이블 위의 세계
진행: 김건희
일자: 4/12, 4/19, 4/26, 5/3
시간: 화요일 오후 7시 30분~9시
정원: 8명
참가비: 21만원(재료비 포함)
진행자 소개
김건희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좋아하던 보드게임 창작에 뛰어들어 10년째 프리랜서 보드게임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브라카왓’, ‘토끼와 거북이’, ‘고려’ 등 50여 개의 게임을 디자인했다. 현재는 모바일 게임 개발에도 도전 중이다. 저서로는 『나는 보드게임 작가다』가 있다.
프로그램 소개
오늘날 게임은 단순히 오락의 도구가 아니라 다양한 감각적 요소가 결합하는 하나의 매체로서 일종의 종합 예술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도 게임의 형식이나 이미지, 게임적 경험이 활용되는 사례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의 게임은 어떤 목표와 과정에 의해 탄생할까요.
<테이블 위의 세계>에서는 전문 보드게임 작가의 강의를 통해 보드게임의 디자인 원리를 배우고 직접 보드게임을 제작해봅니다. 컨셉을 정하고 발표하고 테스트 플레이를 해보며 하나의 게임을 완성하면서, 게임 매체의 구성 원리를 익히고 제작자-플레이어-테스터로서의 게임 경험에 각각 집중해봅니다.
준비물
뉴 마이 게임 스튜디오(코리아 보드게임즈) (참가비에 포함되어 제공됩니다)
보드게임을 꾸밀 도구 (개별 준비)
*간단한 색연필, 색 사인펜 등은 공간에 준비됩니다.
회차별 계획
1회차
– 보드게임의 메커니즘과 디자인 이론 강의를 진행합니다.
– 보드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보고 강의의 내용을 이해합니다.
2회차
– 게임 디자인 키트로 보드게임을 제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습합니다.
3회차
– 컨셉을 구체화하고 테스트 플레이를 해보며 나만의 게임을 만들어나갑니다.
4회차
– 각자 완성한 게임을 함께 플레이하고 감상을 나눕니다.
진행 방식
– 진행자의 이론강의와 실습으로 이루어집니다.
– 2회차부터는 보드게임 키트로 직접 자신만의 보드게임을 만들어봅니다.
– 워크숍 진행 중 제작 진도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과제가 부여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게임을 디자인하고 플레이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싶으신 분
– 게임을 활용해 자신의 작품 세계를 표현하고 싶으신 분
– 나만의 보드게임을 만들어보고 싶으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