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이론 스터디 – 『실재의 귀환』 읽기
진행: 권정현
일자: 7/10, 7/17, 7/24, 7/31
시간: 일요일 오전 11시~오후1시
정원: 10명
참가비: 10만원
진행자 소개
권정현
옐로우 펜 클럽에서 총총으로 활동한다. 미술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이들과 협업하여 전시를 기획하거나 책을 만들거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동시대 미술 전시와 문학 작품이 사회적 매체로 기능하는 방식에 관심이 있다.
프로그램 소개
함께 미술이론서를 읽고 공부하는 모임입니다. 강사는 스터디 진행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대부분 참여자의 발제와 토론으로 이뤄집니다.
미술이론 스터디 7월 모임은 핼 포스터의 『실재의 귀환』(경성대학교 출판부, 2010) 을 읽습니다. 『실재의 귀환』은 전후 미국의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을 라캉의 ‘실재’ 개념을 경유하여 읽어냅니다. 7월 모임은 이 책을 함께 읽고, 1950년대 이후 미술을 이해해 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미술이론 스터디는 현대미술 이론 서적을 같이 읽고 공부하는 모임입니다. 참여자가 학술적인 글을 읽고 요약하고 견해를 갖는 것을 연습하는 모임으로, 장기적으로는 혼자서 이론서를 읽어나갈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함께 읽을 책
핼 포스터, 『실재의 귀환』, 이영욱 외 옮김, 경성대학교 출판부, 2010.
회차별 계획
1회차 – 『실재의 귀환』 11~79쪽
- 서론
- 누가 네오-아방가르드를 누려워하는가?
2회차 – 『실재의 귀환』 82~163쪽
- 미니멀리즘이라는 교차점
- 기호의 수난
3회차 – 『실재의 귀환』 165~267쪽
- 냉소적 이성의 미술
- 실재의 귀환
4회차 – 『실재의 귀환』 269~352쪽
- 민족지학자로서의 미술가
- 포스트모더니즘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진행 방식
– 발제자는 맡은 부분을 요약한 발제문을 모임 전날 자정까지 업로드합니다.
– 나머지 참여자도 모두 책을 읽어옵니다.
– 발제문을 읽고 서로 질의와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미술 전시는 많이 보는데 이론 지식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
– 학술 서적을 읽고 싶은데 혼자서는 어렵게 느껴지는 분
– 장기적으로 미술이론 공부를 하고 싶은데 기초가 필요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