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모임 – 『잔인한 낙관』 읽기
진행: 옐로우 펜 클럽
일자: 1/15, 1/22, 2/5, 2/12
시간: 수요일 오후 7시~9시
정원: 10명
참가비: 5만원
프로그램 소개
옐로우 펜 클럽과 함께 하는 독서 모임에서 로런 벌랜트의 『잔인한 낙관』을 읽습니다. 정동이론가이자 페미니스트 이론가 벌랜트는 정동이 사회적인 것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왔습니다. 이 책에서 그는 자본주의적 삶 속에서 ‘좋은 삶’을 꿈꾸는 것이 우리를 그 삶으로부터 더 멀어지게 한다는 잔인한 모순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신자유주의적 삶의 거의 모든 영역과 얽혀있는 낙관의 함정에 대해 이해하고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욕망하고 꿈꿀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함께 읽을 책
로런 벌랜트, 『잔인한 낙관』, 윤조원, 박미선 역, 2024, 후마니타스.
회차별 계획
1주차
- 참여자 소개
- 역자 강의
- 『잔인한 낙관』 서론, 1장
2주차
- 『잔인한 낙관』 2-3장
3주차
- 『잔인한 낙관』 4-5장
4주차
- 『잔인한 낙관』 6-7장, 표지 이미지에 대하여, 옮긴이 해제
진행 방식
- 첫 회차(1/15)에 역자 박미선 님의 벌랜트 입문 강의가 진행됩니다.
- 참여자는 대상 도서를 구비하고, 진도에 맞추어 책을 미리 읽어옵니다.
- 참여자는 매주 모임에 참석하여 감상평을 공유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정동이론 및 자본주의적 삶을 이해하는 데 관심이 있는 분
- 읽지 않고 미뤄둔 책을 같이 읽고 싶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