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PC (Reboot) Show] 글쓰기 워크숍 결과물

YPC (Reboot) Show 전시 기간 중 총 두 차례 “자, 시-작!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각각 4회차로 구성된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김뺘뺘와 함께 본 것을 정확하게 겨냥하는 언어를 찾기 위해 세 가지 관찰의 방법을 직접 실천해보았습니다. 묘사를 통해 형태를 꼼꼼히 더듬어보고, 복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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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C (Reboot) Show] 글쓰기 워크숍 결과물

YPC (Reboot) Show 전시 기간 중 총 두 차례 “자, 시-작!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각각 4회차로 구성된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김뺘뺘와 함께 본 것을 정확하게 겨냥하는 언어를 찾기 위해 세 가지 관찰의 방법을 직접 실천해보았습니다. 묘사를 통해 형태를 꼼꼼히 더듬어보고, 복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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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C (Reboot) Show] 전시 기록

사진: 임효진 Hyojin Lim (@seoul_journal) Thanks to… 총 40명(팀)이 〈응원들: 그 마음 변치 않기를〉에 참여해주셨습니다. 강정석 님이 콩알탄 300알을 보내주셨습니다. 개방회로 님이 소고기무국과 소고기무국 레시피북, 그리고 응원 메시지를 담은 엽서로 구성된 〈밥심〉을 보내주셨습니다. 권시우 님이 노란색 공 모양 봉제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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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C (Reboot) Show] 전시 기록

사진: 임효진 Hyojin Lim (@seoul_journal) Thanks to… 총 40명(팀)이 〈응원들: 그 마음 변치 않기를〉에 참여해주셨습니다. 강정석 님이 콩알탄 300알을 보내주셨습니다. 개방회로 님이 소고기무국과 소고기무국 레시피북, 그리고 응원 메시지를 담은 엽서로 구성된 〈밥심〉을 보내주셨습니다. 권시우 님이 노란색 공 모양 봉제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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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C (Reboot) Show] 『자본주의 리얼리즘』 리뷰

조주현, 『자본주의 리얼리즘』 리뷰 방 안에서 돌을 굴리며 놀고 있다. 그런데 자꾸만 돌이 굴러 들어가 끼는 틈새가 있다. 그 틈이 신경 쓰여 더 이상 놀지 못하고 틈새만 쳐다본다. 그런데 계속 쳐다봐서일까? 그저 기분 탓인가? 그 틈새가 점점 커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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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C (Reboot) Show] 『자본주의 리얼리즘』 리뷰

조주현, 『자본주의 리얼리즘』 리뷰 방 안에서 돌을 굴리며 놀고 있다. 그런데 자꾸만 돌이 굴러 들어가 끼는 틈새가 있다. 그 틈이 신경 쓰여 더 이상 놀지 못하고 틈새만 쳐다본다. 그런데 계속 쳐다봐서일까? 그저 기분 탓인가? 그 틈새가 점점 커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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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찾아서 — 여성 오타쿠의 장르 이동을 통해 본 욕망의 동학

“하세베 군과는 잘 맞을 것 같긴 한데. 하지만 그는 예전 주인을 싫어하니까 얘기가 안 되려나.” 게임 〈도검난무〉[1] 2차 창작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커플 중 하나, 소위 ‘쇼쿠헤시’[2]의 접점은 단 한 줄의 대사였다. 저 대사 한 줄만으로 둘을 주인공으로 한 동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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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찾아서 — 여성 오타쿠의 장르 이동을 통해 본 욕망의 동학

“하세베 군과는 잘 맞을 것 같긴 한데. 하지만 그는 예전 주인을 싫어하니까 얘기가 안 되려나.” 게임 〈도검난무〉[1] 2차 창작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커플 중 하나, 소위 ‘쇼쿠헤시’[2]의 접점은 단 한 줄의 대사였다. 저 대사 한 줄만으로 둘을 주인공으로 한 동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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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슨 일 하세요?

소설을 읽는 것 말고는 딱히 할 일이 없었다. 휴가가 주어지면 책을 쌓아놓고 읽고 싶다는 상투적인 바람이, 나에게는 타의에 의해 실현되었다. 지난여름, 힘들게 석사 학위를 받을 때만 해도 어쨌거나 앞날은 밝을 줄 알았다. 그러나 미술관 언저리의 크고 작은 일거리를 전전하면서 가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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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슨 일 하세요?

소설을 읽는 것 말고는 딱히 할 일이 없었다. 휴가가 주어지면 책을 쌓아놓고 읽고 싶다는 상투적인 바람이, 나에게는 타의에 의해 실현되었다. 지난여름, 힘들게 석사 학위를 받을 때만 해도 어쨌거나 앞날은 밝을 줄 알았다. 그러나 미술관 언저리의 크고 작은 일거리를 전전하면서 가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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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더스내치는 왜 재미가 없을까? — 수동적극적 사용자와 화면 속 텍스트에 대하여

넷플릭스는 기존 시청 기록에 기반하여 내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메인에 배치하지만, 야심 차게 내놓는 신작의 티저는 나의 취향과 무관하게 대문짝만하게 걸어놓곤 한다. 속는 셈 치고 본 ‘인터랙티브 영화’ 〈블랙 미러: 밴더스내치〉(2018)는 정말 재미가 없었다. 혹시 내가 잘못 본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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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더스내치는 왜 재미가 없을까? — 수동적극적 사용자와 화면 속 텍스트에 대하여

넷플릭스는 기존 시청 기록에 기반하여 내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메인에 배치하지만, 야심 차게 내놓는 신작의 티저는 나의 취향과 무관하게 대문짝만하게 걸어놓곤 한다. 속는 셈 치고 본 ‘인터랙티브 영화’ 〈블랙 미러: 밴더스내치〉(2018)는 정말 재미가 없었다. 혹시 내가 잘못 본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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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C (Reboot) Show] YPC 책 벼룩시장

YPC 책 벼룩시장 w/ 반짝, 불량선인, 와우산 타이핑 클럽, 집단오찬, 헤테로포니, and 개인 셀러 시간 : 2019년 6월 15일 토요일 오후 2-6시 장소 : 5% (서울시 용산구 우사단로10길 90) 옐로우 펜 클럽과 친구들이 여러 권 소장하고 있는 책, 이미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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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C (Reboot) Show] YPC 책 벼룩시장

YPC 책 벼룩시장 w/ 반짝, 불량선인, 와우산 타이핑 클럽, 집단오찬, 헤테로포니, and 개인 셀러 시간 : 2019년 6월 15일 토요일 오후 2-6시 장소 : 5% (서울시 용산구 우사단로10길 90) 옐로우 펜 클럽과 친구들이 여러 권 소장하고 있는 책, 이미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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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C (Reboot) Show] 썩었거나, 혹은 빻았거나

[YPC (Reboot) Show] 전시 연계 프로그램 썩었거나 혹은 빻았거나 – 한국-여성-오타쿠의 어제와 오늘 아주 오랜 시간 오타쿠로 살아온 루크는 최근 그 어느 때보다 ‘여성-오타쿠’의 존재가 가시화된 것을 느낀다. 한편으로 여성 혐오적 문화에 대한 경각심이 유례없이 높아진 작금의 한국 사회에서 ‘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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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C (Reboot) Show] 썩었거나, 혹은 빻았거나

[YPC (Reboot) Show] 전시 연계 프로그램 썩었거나 혹은 빻았거나 – 한국-여성-오타쿠의 어제와 오늘 아주 오랜 시간 오타쿠로 살아온 루크는 최근 그 어느 때보다 ‘여성-오타쿠’의 존재가 가시화된 것을 느낀다. 한편으로 여성 혐오적 문화에 대한 경각심이 유례없이 높아진 작금의 한국 사회에서 ‘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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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C (Reboot) Show] 이상훈 <NESSIE 그리기>

Yellow Pen Club (Reboot) Show에 이상훈의 <NESSIE 그리기>가 도착했습니다. 이상훈의 <NESSIE 그리기>는 비재현적 회화의 가능성을 고민하는 작업으로, 두 점의 도해와 한 편의 텍스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텍스트는 전시장에서 인쇄물로 배포하고 있으며, pdf 파일을 YPC 웹사이트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Y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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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C (Reboot) Show] 이상훈 <NESSIE 그리기>

Yellow Pen Club (Reboot) Show에 이상훈의 <NESSIE 그리기>가 도착했습니다. 이상훈의 <NESSIE 그리기>는 비재현적 회화의 가능성을 고민하는 작업으로, 두 점의 도해와 한 편의 텍스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텍스트는 전시장에서 인쇄물로 배포하고 있으며, pdf 파일을 YPC 웹사이트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Y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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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C (Reboot) Show] 문학의 시차, 미술의 시차

[YPC Reboot Show 토크] 문학의 시차, 미술의 시차 talk with 인아영(문학평론가) 2019년 5월 26일 오후 3시 5% (서울시 용산구 우사단로 10길 90) 총총은 를 쓰면서 변화한 문학의 상황을 흥미롭게 봤다. 2016년 이후, 한국문학은 세월호, 신경숙 표절 사태, 문단 내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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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C (Reboot) Show] 문학의 시차, 미술의 시차

[YPC Reboot Show 토크] 문학의 시차, 미술의 시차 talk with 인아영(문학평론가) 2019년 5월 26일 오후 3시 5% (서울시 용산구 우사단로 10길 90) 총총은 를 쓰면서 변화한 문학의 상황을 흥미롭게 봤다. 2016년 이후, 한국문학은 세월호, 신경숙 표절 사태, 문단 내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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